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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사회

천재들의 투자 실패 사례(Feat.뉴턴,아인슈타인)

by 네오Neo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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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들의 투자 실패 사례(Feat.뉴턴,아인슈타인)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오늘은 노벨상 수상자도 비켜갈 수 없는 천재들의 투자 실패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분명 실패사례들을 살펴 보시다 보면 투자에 교훈이 되는 인사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작뉴턴
▲ 아이작 뉴턴

 

 

 

 

 

먼저 아이작 뉴턴의 주식 관련 명언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예측할 수 있어도 대중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유럽이 낳은 천재과학자 중의 명인 뉴턴. 하지만 그의 주식투자 사례를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작 뉴턴은 조폐국장을 하고 있던 1713년에 남미 지역의 노예를 포함한 독점적인 무역권을 가진 공기업인 SOUTH SEA라는 거대한 영국회사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시작은 좋았습니다. 단기간에 원금의 2~3배의 수익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뉴턴도 우리 개미투자자들과 비슷한 조바심은 피해갈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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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SOUTH SEA
▲ 뉴턴의 South Sea 투자사례

 

 

 

본인이 팔고 나서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친구들이 높은 수익을 내자 고점에서 지인들의 돈까지 빌려서 소위 몰빵으로 재매수를 해서 이후 원금까지도 손실을 보게 됩니다. 지금 가치로도 20억이 넘는 돈을 날렸다고 전해집니다. 친구가 돈을 벌면 배가 아픈 천재들도 마찬가지인 같습니다. 무리해서 돈을 투자했다가 세계 3 투자버블로 유명한 SOUTH SEA 버블의 희생자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당시 기사 작위를 받은 영국의 유명인사였던 뉴턴의 주식실패 사례는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가 되어서 아무래도 뉴턴은 돈도 잃었는데 체면도 형편없이 망가졌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삼척동자도 안다는 천재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도 뉴턴이 스타트를 끊은 천재들의 투자 잔혹사를 피해갈 없었습니다. 심지어 떠서 부인에게 위자료로 주겠다던 돈을 잃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평소 본인이 복리가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고 세계 8 불가사의라고 말했었는데 원금이 보장된 투자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1921 노벨상을 수상한 후에 상금 28,000달러를 장기채권에 투자했는데 당시 미국에 대공황이 일어나면서 투자금 대부분을 잃게 됩니다. 당시 돈은 이혼한 부인에게 주기로 했다고 하는데 결국에 부인에게 위자료는 주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 이어져옵니다. 아인슈타인은 한때 1 동안 카지노의 룰렛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많은 정성을 들인 괴짜이기도 했는데, '카지노에서 돈을 있는 유일한 방법은 딜러의 칩을 훔치는 것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숄즈-머튼
▲ 노벨경제학 수상자 숄즈와 머튼

 

 

 

다음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두명과 월스트리트의 천재 트레이더가 뭉친 회사인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입니다. 두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아인슈타인의 브라운운동 방정식을 참고해서 옵션의 가격을 산출하는 방정식 모형인 블랙-숄즈 모형이라는 방정식을 완성했는데 이후에 옵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를 해서 1997 노벨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벨경제학상 수상식장에서 상금을 어디에 쓰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슐즈는 주식투자를 하겠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합니다.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월가의 천재적인 트레이더였던 메리웨더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숄즈,머튼과 설립한 당시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회사가 바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였습니다 회사의 주요 트레이더와 파트너들은 MIT 하버드,시카고대학의 경제학 교수 노련한 트레이더들과 석학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채권의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 등을 분석한 차익거래와 같은 복잡한 투자상품을 다루다 보니 월가에 경제 관련 석학들을 모아 놓은 어벤져스 같은 팀을 꾸리게 것입니다. 심지어 당시 메리웨더는 워렌 버핏에게도 투자를 권유했다고 하는데 역시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은 제안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청업자-3인
▲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 청업자 3인

 

 

 

이들은 1994년부터 당시 대에 천만달러에 달하는 워크스테이션 컴퓨터를 통해서 연산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투자를 했고 이후 승승장구하면서 미국 내에게 가장 많은 자산을 운용하는 펀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998 러시아 정부의 재정적인 파산을 의미하는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인해서 당시 많은 러시아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던 회사는 파산 위기에 몰립니다. 당시 1 2500억달러 이상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수도 있는 상황에서 미국 연준의 개입으로 사태를 수습할 수가 있었지만 회사는 공중 분해되고 천재들의 명성도 산산조각이 나게 됩니다. LTCM 같은 경우는 월가의 광기와 금융공학의 위험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많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윈스턴처칠-마크트웨인
▲ 윈스턴 처칠과 마크 트웨인

 

 

 

 

마지막으로 가볍게 천재는 아니지만 전세계의 유명인사들의 투자실패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국의 2 세계대전 전쟁영웅이자 역대 최고의 총리로 칭송 받는 윈스턴 처철 또한 1929 미국을 방문해서 강연료로 받은 2만달러를 미국 주식에 투자했다가 대공항을 맞으면서 투자금 전액을 잃었다고 합니다.

 

 

‘톰 소여의 모험` 작가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도 소설로 벌어들인 엄청난 수입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파산하고는 "10월이 주식투자 하기에 가장 위험한 달이다.  다른 위험한 달은 7월과 1, 9월과 4, 5월과 3, 6월과 12, 8월과 11, 그리고 2월도 그렇다" 주식투자의 어려움에 대해서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천재들의 투자실패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투자와 머리가 좋은 것은 다른 상관관계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스차일드 가문이 워털루 전투의 결과에 대해서 오보를 먼저 퍼트리고 폭락하는 주식들을 주워담아서 막대한 이익을 냈다는 일화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기본적인 분석 능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장점이 되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투자자들이 무엇을 바라보고 있고,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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